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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무학 사장(왼쪽)과 신창호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이 한려해상국립공원 환경보호 인식증진 활동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협약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이종수 무학 사장(왼쪽)과 신창호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이 한려해상국립공원 환경보호 인식증진 활동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협약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무학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해변 입양과 환경보호 인식증진 위한 지속가능경영(ESG)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무학은 소주제조사 최초로 순환자원인정서를 받았으며, 친환경적 포장재로 좋은데이 페트병을 출시해 환경부의 '재활용 최우수 등급' 받으며 ESG경영 실천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리병을 생산·사용하는 기업이 국립공원 내 유리병을 비롯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환경보전사업에도 최초로 참여한다.

무학은 이번 협약으로 반려해변 제도 참여해 거제 학동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하고 정기적 환경정화활동, 수거한 해양쓰레기(유리조각) 활용한 환경교육 교구재 제작, 해양보호 그림포스터 공모전 지원 등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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