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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 부터 28일 까지 총 6회에 걸쳐 센터 회의실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멘토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 부터 28일 까지 총 6회에 걸쳐 센터 회의실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멘토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지난달 23일 부터 28일 까지 총 6회에 걸쳐 센터 회의실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멘토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피해 예방과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피해자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인력 양성에 목표를 뒀다.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상담역량을 강화시키고 복지수혜 사각지대에 놓여진 피해자들에게 사회 안전망의 보충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봉사자원을 확보했다.


 교육은 범죄피해자 구조 제도 및 인권 지원,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형사 사법절차 개관 등의 주제로 총 11명의 강사를 초청해 멘토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피해자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는 7월부터 월례회를 개최해 피해자를 위해 서포트 할 예정이다.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매년 법무부와 울산광역시, 양산시, 기업체와 단체에서 후원금을 비롯한 회원 회비로 2005년 1월 12일 개소한 이래 2021년 말까지 3,895건, 15억5,500만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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