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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作 '검푸른 바다 앞에서'
김동규 作 '검푸른 바다 앞에서'

'울산아트포럼UAF' 정기 회원전 <아틀리에>가 오는 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크게 사진, 회화, 영상, 융합 재료를 이용한 작품들로, 전시장의 한쪽 면을 할애해 회화 작가들의 벽면 드로잉 영상과 함께 대형 포토월을 설치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3일 오후 2시 사진평론가 신혜영(장치에 맞서는 사진 저자)의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김기태, 김동규, 김지영, 박태영, 박철, 송화영, 안대용, 우주렬, 장홍주, 정사빈, 정주연으로 총 11명이며,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 각자 사진 및 회화, 융합 매체를 통해 새로운 시각예술 분야를 선보인다. 


 울산아트포럼UAF는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진가와 회화 작가 21명이 상생하고 소통하기 위해 2021년 5월에 결성된 단체로 지난 1년 동안 지속적인 교육과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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