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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지난달 30일부터 7일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팝아트'와 '자동차 불량 부품 새활용(업사이클링) 폴딩박스'를 선보였다. 

　우시산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디자인 한 미래 모빌리티 팝아트를 2층 201A홀에 전시했다. 

　행사기간 페페트병으로 만든 모빌리티 컬러링(색칠놀이) 무료 체험행사도 병행했다. 

　특히 우시산은 한국몰드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다용도 폴딩박스의 3D 프린트 시제품을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이 폴딩박스는 향후 자동차 불량 부품을 활용,상용화 할 계획이어서 새로운 ESG 혁신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스는 나무 상판을 올리면 피크닉 테이블로, 여러 개를 쌓으면 아이들 장난감이나 소품을 정리하는 선반으로 활용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자동차 불량 부품을 활용한 폴딩카트가 꼭 상용화 됐으면 좋겠다" 등으로 반응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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