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병전선으로 두 번째 무대 준비
쫄병전선으로 두 번째 무대 준비
  • 김미영 기자
  • 2022.07.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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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작품 극화 배우로 연기하는 '울산문인극회']
지역 문인 15명 구성 2020년 창단
문학과 연극 만남 '청자다방' 첫선
올해 '약속다방' 공연 연습 구슬땀
이달 말까지 신입 남자단원 모집도
시인, 소설가, 수필가, 아동문학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울산문인극회가 자신의 작품을 극화하고 배우로 참여하는 울산문인극회의 활동 반경에 지역 문화예술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시인, 소설가, 수필가, 아동문학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울산문인극회. 자신의 작품을 극화하고 배우로 참여하는 울산문인극회의 활동 반경에 지역 문화예술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울산지역 문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극화하고 배우로 참여하는 울산문인극회의 활동 반경에 지역 문화예술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시인, 소설가, 수필가, 아동문학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울산문인극회는 문학 작품을 직접 각색하고 연기까지 하는 연극화 작업을 목적으로 2020년 10월 '극단 쫄병전선'이란 이름으로 창단됐다. 

 그 이듬해 '문학과 연극과의 만남' 첫번째로 '청자다방 미스김'을 무대에 올렸고 올해는 '약속다방 등대호 봉선장'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문인극회에는 정은영 전 울산문협회장이 단장이고, 회장에 김해자 수필가, 사무국장 박고숙 수필가, 이영필 시조시인협회장, 김동관 중구문학회장, 배재록 쉴가, 유정숙 수필가, 이다은 시인, 황지형 시인, 김호이 시조시인, 정영숙 수필가, 윤종원 수필가, 조원채 시조시인, 고은희 수필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문인극회는 이들의 작품을 극본 삼아 연기까지 맡아서 연극 작품을 만든다.  

 울산문인극회는 올해 '약속다방 등대호 봉선장' 공연을 앞두고 남자단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작품은 뱃사람, 항구를 찾는 사람들의 진한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김해자 회장은 "활자로 읽는 작품을 무대에 올린 연극으로 감상하다 보면 다양한 해석으로 작품에 몰입하게 된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문인극회의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뱃사람 역을 맡을 단원을 새롭게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쫄병전선은 이달 말까지 신입단원 희망자 접수를 받고 내달 초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오디션 형식의 면접을 실시한다. 

 자격은 등단한 문인으로 울산에 거주하는 자로 연극에 관심이 있으면 되고, 나이 제한 등은 없다. 
 울산문인극회 창단은 2020년 10월 울산문인협회가 주관한 가을밤 문학축제에서 故 김수용 소설가의 소설 '쫄병전선'을 이충호 소설가가 각색해 무대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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