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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행정복지센터(위원장 이병태)는 6일부터 31일까지 5060 중장년 취약계층의 위기 가구 10세대가 참여하는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방어동행정복지센터(위원장 이병태)는 6일부터 31일까지 5060 중장년 취약계층의 위기 가구 10세대가 참여하는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힐링캠프'는 중장년 독거 가구의 우울증 해소 및 사회적 단절 상태에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신규사업으로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이 돼 진행될 예정이다.
 
6일 첫개강 했으며 이후 총 4회기로 나눠 운영된다.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체험수업,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의 자아 정체성 찾기의 심리치료 수업 2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칭 요가 수업 등이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병태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이웃 및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돼 있는 분들에게 힐링캠프 참여를 통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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