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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균 울산 남구 부구청장이 6일 남구청 광장에서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실시되는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에 참가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6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구 및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구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과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을 위한 심리상담기법 특강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위원들간의 협업과 협력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복지안전망의 틈새를 촘촘하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한 정대식 남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등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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