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일 현대미포조선 임직원들이 매년 거듭되는 하절기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 참여로 무더위 속에서도 점심 시간을 이용해 헌혈 참여 직원들로 북적였다.
현대미포조선은 대한적십자사와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과 생명나눔협약 체결 후 매년 4회 7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현대미포조선 직원은 "울산지역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울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반복되는 하절기 혈액수급난이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