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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6일 울산 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위해 66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6일 울산 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위해 66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6일 울산 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위해 66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이번 혹서기 물품지원은 지난 2018년께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지원을 실시해 재난위험을 경감하고 이웃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여름 이불은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춘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은 "눈앞에 다가온 혹서기를 맞아 이에 대한 냉방비가 부족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이번 물품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며, 우리 봉사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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