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와 이룸아동발달센터(센터장 이경남), 울산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숙)가 6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기가정 아동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은 경제적·정서적·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함께 발굴하고, 건강 상태 및 생활환경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동으로 사례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추가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각 센터에 연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과 그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인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우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