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소장 특강을 진행했다.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공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소장 특강을 진행했다.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공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센터 4층 강당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이 맡아 코로나19로 타인과의 관계나 소통이 차단돼 양육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영주 소장은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로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위한 육아관련 방송 및 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강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육아로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부모교육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이 끝난 후에는 중고장난감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김수빈기자 usksb@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