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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하이트 진로와 공동으로 7일과 8일 이틀간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열어 일선 소방공무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감사의 간식차'행사는 하이트 진로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일 동부, 북부소방서를 시작으로 8일 울주소방서까지 울산소방본부 산하 3개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뉴욕핫도그, 떡볶이, 컵과일, 음료 등 인기 간식을 전달한다.
또 치킨·피자 쿠폰, 하이트진로의 인기 상표 팬상품 등을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한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소방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출동의 긴장을 내려놓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