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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8일 농소중학교에서 'teenager CEO 꿈나무 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8일 농소중학교에서 'teenager CEO 꿈나무 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소년진로직업 체험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VR 카드보드를 제작하고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청년 창업기업가인 최하은 (주)카코 대표를 초청해 자율주행을 주제로 창업 노하우부터 미래 자동차 시장의 산업동향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주)카코는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자율주행 셔틀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는 2년차 스타트업 기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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