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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8일 중구다목적구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장, 1~4기 중구 마을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마을교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8일 중구다목적구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장, 1~4기 중구 마을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마을교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8일 중구다목적구장에서 중구 마을교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교류를 증진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마을교사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1~4기 중구 마을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훌라후프 파도타기 △풍선 탑 쌓기 △협력 공 튀기기 등 다양한 종목의 팀 대항전, 장기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은 마을교사 동아리 생각날개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창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마을교사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울산 경험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마을교사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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