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신정3동 전선 지중화 추진 최선"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3선)은 9일 울산 남구청 도시창조과 최진홍 과장, 차종철 담당관 등으로부터 옥동·신정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한전 지중화사업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한전 지중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1-161호를 근거로 시행되고 있으며 울산시와 남구청은 지난달 20일 옥동 및 신정3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중화 수요 신청서를 한국전력공사에 제출한 바 있다.

올해 11월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와 교통여건 개선 그리고 지역 경관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채익 의원은 남구청 최진홍 도시창조과장과 차종철 담당관으로부터 옥동 대공원입구로 그린로드 조성사업, 신정3동 팔등로 일원 김유신 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중화 사업 선정 필요성을 당부했다.

이채익 의원은 "한전 지중화사업은 시민 안전과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노후 전선 지중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