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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T는 11일 오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곰솔주간보호센터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동구 제공

현대E&T(대표이사 오세관)는 11일 오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곰솔주간보호센터(센터장 고정석)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현대E&T는 작년에 이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가죽가방 만들기, 레진아트 빗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달에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반려식물은 곰솔주간보호센터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25명에게 전달됐다. 
 
이후에도 무드등, 과일청, 마르라메 도어벨을 제작해 동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E&T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성의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친근한 이웃이자 기업이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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