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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더동구협의회는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한국전력 동울산지사의 후원금 150만원을 받아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든 재생양말을 화암중학교와 화진중학교에 전달했다. 동구 제공 

그린리더동구협의회(회장 김길주)와 한국전력 동울산지사(지사장 최진영),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는 12일 오전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든 재생양말을 화암중학교, 화진중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전력 동울산지사가 지구환경 위기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이뤄졌다. 
 
동구의 환경전문 자원봉사단체인 그린리더동구협의회에서 캠페인을 전담해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로 재생산된 양말이 지역 중학교에 전달되게 된 것이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와 그린리더동구협의회는 작년부터 자원재순환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있다.
 
김길주 그린리더동구협의회 회장는 "환경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자원재순환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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