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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호동 자율방재단(단장 엄경애)은 1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방재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기를 대비해 침수 취약지구 도로변 배수로 점검 및 정비활동 실시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삼호동 자율방재단(단장 엄경애)은 1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방재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기를 대비하여 침수 취약지구 도로변 배수로 점검 및 정비활동 실시했다.
 
이번 도로변 새수시설 정비활동에는 정광사 인근 구역을 중심으로 총 30여곳의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슬러지, 낙엽 등 퇴적물을 수거했다.
 
엄경애 단장은 "수해는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최선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스스로 수시 점검을 통해 장마에도 안전한 삼호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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