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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 15일 3층 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신규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5일 3층 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신규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남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창업가,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임원진을 재선출하며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하반기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토론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청년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정주여건을 개선해서 청년이 살고 싶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산실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청년친화도시 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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