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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울산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에 이어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20일 울산시에 5,650만원 상당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기탁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에게 '선풍기와 여름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 1,000개와 여름 이불 1,000채는 울산광역시 5개 구ㆍ군이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2,000세대에 나눠 전달된다.
BNK경남은행은 7월 말까지 울산광역시를 포함해 경남 시·군이 추천한 소외계층 총 6,900세대에 약 2억 상당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지원하고 있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의 여름나기가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돼 염려된다. 선풍기와 여름 이불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 15일 울산광역시 승격(1997년 7월 15일) 25주년을 맞아 울산대학교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