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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일본 MK택시에 '아이오닉 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총 50대의 '아이오닉 5' 를 MK택시의 교토 본사에 공급하고 MK택시는 교토에서 운행 중인 700여대의 택시 중 50대를 아이오닉 5로 교체한다.
현대차는 MK택시 교토 정비공장과 기술지원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행기록장비, 택시 요금미터기 등 택시 장비 장착을 지원해 아이오닉 5 택시의 효율적인 영업을 돕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오닉 5' 가 교토의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교토 대표 EV 택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