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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1일, 대학 RCY 단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개최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1일, 대학 RCY 단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개최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1일, 대학 RCY 단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됐다.


 교육에 참가한 단원들은 '국 내·외 재난 관리체계의 이해', '이재민 구호',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재난과 심리사회적지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7시간의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실질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RCY 단원들은 "재난상황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이재민을 돕기위한 구호물품 비축, 재난구호봉사단 편성 및 운영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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