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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전반기 확대의장단이 21일 취임 인사차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전반기 확대의장단이 21일 취임 인사차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 확대의장단이 관내 주요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통 의정 행보에 나섰다. 


 울산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등 일행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제232회 임시회를 마침에 따라 21일 울산시를 시작으로 울산시교육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지방검찰청과 울산경찰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기관별 현안 청취와 긴밀한 의견교환을 갖고 앞으로 시의회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안제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갈 방안을 서로 협의했다.

 김기환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과 시의회와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지방자치 실현과 울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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