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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전 직원 개인 소장 도서 총 80권을 아름다운가게 울산 북구점에 기부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전 직원 개인 소장 도서 총 80권을 아름다운가게 울산 북구점에 기부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전 직원 개인 소장 도서 총 80권을 아름다운가게 울산 북구점에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공단의'2022년 독서경영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된 수입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5월'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독서동아리'동네북'운영, 직원 독서 공간인 '작은 북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단 SNS를 통해 매월 울산지역 도서 관련 행사를 소개하는 등 임직원 및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병수 경영지원팀장은 "이러한 활동이 책 읽는 북구를 만들기 위한 독서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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