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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봉사 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21일 오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 조리실을 이용해 '마음담아 행복담아'라는 주제로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었다. 동구 제공 

현대미포조선 봉사 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21일 오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 조리실을 이용해 '마음담아 행복담아'라는 주제로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밑반찬으로 조리된 계절 김치 오이소박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경오 현대미포조선 봉사 단체 초롱회 회장은 "직접 담근 오이소박이를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맛있게 드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과 기회를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롱회의 이번 밑반찬 김치 나눔사업은 매월 급여의 1% 기부하고 있는 현대미포조선 임직원들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함께 지난 6월 전달한 6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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