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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공업도시로서 3대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자동차·석유화학 중심의 튼튼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경쟁 심화, 고용창출 정체, 인구 감소의 위기 앞에서 산업구조의 다변화, 디지털·친환경 경제로의 대전환, 나아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에따라 주력산업의 지능화 및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 도입을 통해 이 위기를 넘어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다.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과 이를 추진할 핵심 인재 육성 등 제조업 전반의 체질 전환이 시급하다. 나아가 제조업 중심에서 탈피한 업종의 다양성에도 눈을 떠야할 시점이다. 
울산신문은 창간 16주년 특집기획으로 지역 경제의 르네상스를 다시 이루기 위해 스마트제조혁신기술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3대 주력산업과 수소, 선박, 원전, 관광 등 신성장동력과 인재육성 등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기반을 점검해본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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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주력산업의 스마트 제조기술 도입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에 들어보다
24 바다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미래
    탄소중립자율운항선박 1등업체 현대중공업
25 수소로 녹색세상을 꿈꾸다
    민간기업 첫 청정전력 생산 대원그린에너지
26 안전한 원전 운영 모범도시 
    방인철 울산과기원 원자력공학과 교수
27 주력산업-스타트업 만나는 건강한 ICT창업 
    청년창업의 현주소와 활성화 대책
28 떠오르는 미래 먹거리, 울산 관광의 현주소
    산과 바다 그리고 역사문화 산업관광까지 
29 시를 품은 울산 12경
    김려원 시인의 감성 넘치는 울산 12경 동행기
30 울산혁신엔진 개발 인재양성 요람 
    차세대 스마트그린 산업도시꿈꾸는 UNIST
32 울산경제 진단과 전망, 그리고 과제
    경제전문 기관단체장 지상 좌담회
33 새로운 도약 꿈꾸는 울산 사람
    울산에서 창업한 청년·두번째 스무살  만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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