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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해인기업(주)(대표이사 조해현)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내건축디자인과 취업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해인기업(주)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내건축디자과 취업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실내건축디자인 및 선실 인테리어 전문인력 확보와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제고 등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이주영 인재개발처장, 이옥순 실내건축디자인과장, 한충목 교수, 김동욱 교수가 참석했으며, 해인기업(주) 조해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조해연 대표이사는 현대중공업 선실생산부에서 30년을 일한 선실 인테리어 전문가로 퇴직 후 바로 선박 제조와 설치를 업종으로 하는 해인기업(주)을 2012년 5월에 설립해 선실 인테리어에 집중하고 있다.
 
또, 국제기능올림픽 장식미술 금상 수상,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 전국기능경기대회 장식미술 심사장,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건설·인테리어)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정하는 기능한국인에 2020년 7월에 161호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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