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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동구지부는 25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권의 도서를 비치·운영하는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동구 제공 

새마을문고 울산광역시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25일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애자 울산시 새마을문고회장, 김국주 동구새마을회장, 단체장들과 문고회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운영되는 피서지문고는 1,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운영되며 매일 3~5명의 새마을문고 회원이 관광객들에서 도서를 대여할 계획이다.
 
오정연 새마을문고 울산광역시 동구지부 회장은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책을 빌려줌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를 통해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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