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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로타리클럽(회장 이용대)은 지난 22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울산제일로타리클럽(회장 이용대)은 지난 22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어려운 형편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원금은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시설장 정창호)에 전해졌다.
 
이용대 울산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경제적 상황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제약이 없었으면 한다"며 "울산제일로타리클럽에서 마련한 지원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UCC창작발표대회를 개최해 올바른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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