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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서장 김규주)는 지난 25일 본서 대강당에서 상반기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결과 우수부서에 대해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확인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장비관리 및 대원들의 장비 조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최우수 부서에는 염포119안전센터가, 우수 부서에는 구조대가 각각 선정됐다.
중점 점검 내용은 △ 소방장비별 특성에 따른 작동상태 및 관리현황 △ 운용자의 조작능력 및 응급처치 능력 △ 매뉴얼 숙지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확인 등이다.
김규주 북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최선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주기적으로 철저한 소방장비 점검을 실시해 재난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