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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은 울산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울주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한다. LS니꼬동제련 제공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박성실)은 울산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우삼)과 함께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울주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한다. 
 
2013년부터 17회째를 맞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매년 방학기간 과학에 흥미가 있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LS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이다.   
 
LS사업장이 있는 울산, 동해, 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키트를 만들고 학습을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감염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 한다. IT 장비 부재로 각 가정에서 수업 참여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온라인 기기를 지원하기도 한다. 
 
참여아동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과학키트를 활용해 '전기충전 자동차' '태양전지 비행기' '광섬유를 이용한 불꽃 분수 만들기' 등 발명품을 직접 만들고 실습하게 된다. 
 
특히, 8월 8일부터 3일간은 비전캠프에 참여해 지역별 초등학생 180여명과 함께 온라인 공간에 모여 소통하고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LS니꼬동제련은 28일부터 1사1교 온산초 4년생 대상으로 'CU투마로우 과학캠프'를 운영하는 등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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