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소기업진흥공단, 사회적기업 찾아 인손돕기 구슬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26일 울산 소재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대표 이채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에 위치한 ㈜코끼리공장은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 소독한 뒤 이를 다시 취약계층 아동에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날 중진공 울산본부 직원들은 쓰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직접 소독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포장하여 장난감 선순환을 위한 일손을 지원했다. 중진공 직원들이 소독한 장난감은 코끼리공장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준호 울산본부장은 "향후에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