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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박환규 취임회장, 우재혁 이임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는 26일 오후 7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우재혁·취임회장 박환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환규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이사랑치과 원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동참해왔다.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5호로 현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산협의회 운영위원, 외송 시조 문학 선양회 수석부회장, 재울산 브니엘 고등학교 동문 회장을 맡고 있으며, 광울산라이온스클럽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지역부총재를 역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오랜 정통을 가진 최대의 국민운동 봉사단체 진실·질서·화합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를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임기동안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CO2줄이기 식목행사 및 친환경 도심공원 가꾸기, 안전 및 인문한 시민교육, 효자·효부·친절시민 봉사상 시상, 인보사업(불우시설 방문), 저출산 인식개선 국민행복지킴이 활동, 나라사랑태극기달기운동,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신입회원 배가운동으로 올해 6,000명의 회원을 참여시켜 조직을 강화하고 회원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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