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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지난 4월께 제기된 당원 명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을 압수수색했으며 국민의힘 당원 2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8일 압수수색 이후 조사 중인 사안이다"며 "현재 당원 2명을 조사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MBC가 주최한 국민의힘 중구청장 후보 경선토론 당시 상대 후보가 중구 태화동의 한 주소지에서 8명의 당원에 대한 입당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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