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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정성들여 직접심고 직접키운 옥수수를 수확해 옥수수 3,000개 약 150만원 상당금액을 기증해 전달했다. 대우여객 제공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은 지난 3월에 시내버스 기사들이 정성들여 직접심고 직접키운 옥수수를 직접수확해 울산 △독거노인 △소녀·소년 가장 △노인복지관 △교통사고피해가족돕기 △중·북구자원봉사센터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챌린지 △중·북구아동지역센터 등 에게 옥수수 3,000개 약 150만원 상당금액을 기증해 전달하는 옥수수나눔, 행복나눔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옥수수 나눔 행사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오전에 안전운행을 마치고 틈틈이 시간이 날때마다 성안동 우리버스(주) 농장에서 옥수수를 직접심고, 김을메고, 거름을주고 직접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밖에도 울산 중구와 북구 아동지역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옥수수밭에 와서 옥수수를 따는 현장체험을 중심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경녀 TBN울산교통방송 사장은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 심은 옥수수를 독거노인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를 직접 따는 체험과 현장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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