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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지점장 이상근)은 28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 제공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지점장 이상근)은 28일 오전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 이상근 지점장, 이윤길 동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해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구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대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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