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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8138km. ⓒ이병록
SEOUL 8138km. ⓒ이병록
거울 속 체코거리. ⓒ이병록
거울 속 체코거리. ⓒ이병록
런던 시내. ⓒ이병록
런던 시내. ⓒ이병록
런던타워 브리지. ⓒ이병록
런던타워 브리지. ⓒ이병록
버킹엄궁 근위병교대식. ⓒ이병록
버킹엄궁 근위병교대식. ⓒ이병록
베네치아. ⓒ이병록
베네치아. ⓒ이병록
체코거리에서. ⓒ이병록
체코거리에서. ⓒ이병록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코로나19 로 지금까지 어느덧 2년이 넘었다.

이병록mitclover@hanmail.net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개인전 12회, 단체전 50여회2020년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초대전2021년 울산문화예술회관 선정 올해의 작가
이병록
mitclover@hanmail.net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개인전 12회, 단체전 50여회
2020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초대전
2021년 울산문화예술회관 선정 올해의 작가

 

 서로가 알아보기 어려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다. 같은 반 학우가 누구인지 모르고, 뜨거웠던 경기장의 환호 소리가 사라진 텅빈 관중석 아래에서 선수들이 냉담히 뛰고 있다. 퇴근 후 소주 한잔 기울였던 회식 자리도 사라져 회사 분위기도 서먹해지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복잡한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우리들의 생활양식들을 변화시켰던 코로나 펜데믹 시대가 조금씩 정리가 되면서 그동안 묶여 있었던 하늘길이 서서히 열리길 고대하고 있다. 앞으로 자유로이 다닐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유럽을 다니며 담았던 사진들을 뒤적여 본다. 이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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