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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정윤만 상무(오른쪽)와 울산신용보증재단 김갑수 이사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정윤만 상무(오른쪽)와 울산신용보증재단 김갑수 이사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1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소상공인 새희망 새출발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5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새희망 새출발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와 울산신용보증재단 김갑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에 대해 보증하기로 했다. 동일 기업에 대한 협약보증 지원 한도는 재단 및 신용·기술보증기금 포함 최대 1억원이내이며 보증비율 최대 100% 및 보증료율 최대 0.2% 감면까지 우대 지원된다.

정윤만 상무는 "이번 특별출연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이 확대된 만큼 경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본 출연과는 별도로 하반기 중 추가 출연을 통해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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