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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산림문화복합공간 활성화을 위한 '초초심'학교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산림문화복합공간 활성화을 위한 '초초심'학교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잠시 멈추었던 '산림문화복합공간 활성화을 위한 '초초심'학교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을 '산림재능복합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8일 부터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재능복합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근로자들의 개인역량 및 산림재능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명상숲(학교숲)을 대상으로 산림재능 교육기부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감염발생 우려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방학기간을 이용 학교 숲 주변 환경정리 등 소규모로 운영하고 학교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접촉 및 이동 동선을 최소화 한다.

 양산 관리소는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호응도가 높아 '산림재능 교육기부 저변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향후 산림교육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산 관리소장은 "산림근로자들 각자의 재능에 맞는 교육기부를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이와 더불어 산림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는 등 국민에게 적극적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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