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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이 지난 6월 14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세계는 왜 싸우는가: 동유럽에서 우리나라까지 거꾸로 보는 국제분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미 PD의 현지르포, 류한수 상명대 교수의 역사, 김이재 경인교대 교수의 지리 특강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달 1일 서생포 왜성 현장탐방을 통해 프로그램의 주제와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후속모임에서는 울산작가 오영수의 전후문학 '추풍령'의 시나리오를 낭독하고 참여후기를 함께 나누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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