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동산 전문성 발휘 울산 발전 발 벗고 나설 것"
"교육·부동산 전문성 발휘 울산 발전 발 벗고 나설 것"
  • 전우수 기자
  • 2022.08.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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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비례대표 릴레이 인터뷰 ] 2. 천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천미경 울산시의원
천미경 울산시의원

- 제8대 시의원으로 활동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사실상 첫 지방정치를 경험한 기간이었을 텐데, 느낌 그리고 소회에 대해.
△막상 시의회에 입성하고 보니 시의원의 역할이 생각한 것보다 더 무거움을 느꼈다. 울산시와 교육청의 막대한 예산과 행정행위에 대해 견제하는 역할을 위해 다양한 방면을 연구 검토해야 하고 교육위원회의 주요업무 또한 효율적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파악해 시민이 만족하는 의회의 역할을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비회기 기간인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지.
△교육위원회 소관 업무 외에도 시민과 관련된 많은 분야에 발로 뛰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현안파악을 위한 민생현안에 관심이 많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시의원의 소임을 수행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다. 책상 위에 쌓여 있는 문서 더미를 볼 때면 기가 질릴 정도다. 그런 문서들을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며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지경이지만 한편으론 뿌듯한 마음이 든다.

- 초선 비례대표 의원임에도 의회운영부위원장,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역할 비중이 가볍지 않다.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의원이 되기 전 학원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지부장, 공인중개사협회, 직무교육교수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업무를 접하며 봉사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으로 사안을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이 내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지금까지 해왔던 시각을 더해 다른 시각으로도 사안을 살피며 더 좋은 방안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GB 해제 기업 육성 공약 지원
인성 중심 학교 바로세우기도
5개 구군 민생 현안 해결 최선
시민에 꼭 필요한 의원 되고파


-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특히 관심을 두는 분야가 있다면, 그 이유와 함께 활동 계획에 대해.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올바른 인성이 기반이 돼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BTS나 블랙핑크를 좋아하는 팬들은 단순히 음악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들이 지닌 올바른 인성에 매료돼 있다. 내가 교육위원회에 몸담는 동안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이 바로 서고, 교사가 바로 서서, 학교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국민의 힘 비례대표로서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라는 점이 강조됐지만, 상임위원회는 기대와는 다소 동떨어진 교육위원회다. 이에 관한 생각과 함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국민의 힘 비례대표로 선출되며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나 역시 기대하고 있다.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아야 한다는 법안이 있어 원하는 위원회에는 소속되지 못한 점이 아쉽기도 하다. 

첫출발인 내가 속한 교육위원회에서는 부동산 전문가의 역량을 펼치는 데는 다소 제한이 있어 아쉽다. 하지만 시의원은 한 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시청에서 운영하는 도시공원위원회, 지방산지관리위원회,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지방산업입지심의위원회,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에 참여해 다양한 방면에서 전문가적 소견으로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니 나의 전문가의 장점은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울산은 시장의 공약에도 있는 그린벨트 해제와 적정한 부동산 정책으로 많은 기업을 육성하고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많은 문화 관광적 요소를 발전시켜야 한다. 각각의 분야에서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달려가서 도울 계획이다. 

- 특별히 울산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본 의원은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지역구가 없다. 울산시 5개 구·군 전체를 지역구로 여기고 열심히 뛸 생각이다. 4년의 공약이 차근차근 이뤄져서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그날을 꼭 기대하고 싶다. 그 무엇보다 시민들로부터 "꼭 필요한 시의원 천미경이었다"라는 말씀을 듣고 싶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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