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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창선)과 울산실버복지협회(협회장 권오헌)가 10일 오전 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상호 신뢰 관계 형성과 노인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 대상자의 신속한 발굴을 위한 연계 협력 △긴급돌봄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20일 출범했다.
주요 기능으로서 민간기관 컨설팅 및 안전점검 지원,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국공립시설 운영, 울산형 에너지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달 27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개소해 노인돌봄자를 위한 권익향상, 상담, 역량강화 교육,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