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부소방서가 10일 수암상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10일 수암상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10일 수암상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에서 반복해서 발생하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점포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자율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및 안전매뉴얼 배부 △관계자 중심 화재안전점검·지도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이다.

 윤태곤 남부소방서장은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