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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지난 9일 실시한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예선에서 시밀레 동아리 팀이 최고 상을 수상했다.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지난 9일 실시한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예선에서 시밀레 동아리 팀이 최고 상을 수상했다.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 지종찬)가 지난 9일 실시한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예선에서 시밀레 동아리 팀이 최고 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로 이날 울산문화예술회관에는 울산지역 어르신 문화예술단체 14개 팀이 참석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예술에 대한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삶의 활력소를 찾게 함과 예술가의 끼와 잠재력을 발굴코자 전국 16개 광역단위로 나눠 지역별 예선으로 진행된다.  

 최고 상인 샤이니 스타상을 받은 시밀레 동아리는 대중가요와 악기를 사랑하는 모임으로 울주군 언양·삼남·상북면을 중심으로 2013년 결성됐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한번 친구가 되면 영원한 친구'라는 의미와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영원한 친구로 지내자'는 뜻을 바라면서 팀 이름을 시밀래로 짓고 지역에 소외계층에 문화로 봉사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샤이니 스타상의 시밀레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오는 10월 22일 서울 본선 대회 참가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어 샤이니 샛별상(상금 20만원)에는 남구풍물인대연합회와 학사랑 2팀이 선정됐고 샤이니 재능상에는 실버극단 한마음,어우리미,울주시니어합창단,소릿길 동아리회 등 4팀이 각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샤이니 장려상에는 7팀이 이름을 올렸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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