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 중앙동 이웃사랑(대표 김태임)이 11일 정말잘돼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 20명을 대상으로‘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과정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이웃사랑(대표 김태임)이 11일 정말잘돼 지역아동센터에서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과정을 진행했다.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과정은 2022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탄소없는 초록마을 중앙동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과정이다.
 
이날 중앙동 이웃사랑은 정말잘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태임 중앙동 이웃사랑 대표는 "지구온난화로 각종 자연재난과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과정이 탄소중립의 의미와 실천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과정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