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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이 11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면담을 갖고 울산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이 11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면담을 갖고 울산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이 11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면담을 갖고 울산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이상헌 의원과 김시장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화문학체험관 건립 △병영성과 언양읍성 정비 등 문화체육관광분야 △울산외곽순환도로 및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울산광역시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이 의원은 새로운 시장 취임 시 관례적으로 행해졌던 산하기관장 교체 등에 대해서는 편 가르기 식의 물갈이 보다는 실적과 능력 중심의 평가를 통한 합리적인 합리적 판단을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울산시 서울본부 개방형 직위의 경우에도 국비사업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국회 다수당인 야당을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헌 위원장은 김시장과의 면담과 관련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모범적인 여야 관계를 구축해 더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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