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내 생에 첫 번째 맞춤형 특례보증'을 11일부터 실시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내 생에 첫 번째 맞춤형 특례보증'을 11일부터 실시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이 전국 최초로 '내 생에 첫 번째 맞춤형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내 생에 첫 번째 맞춤형 특례보증'을 11일부터 실시한다.

 '내 생애 첫 번째 맞춤형 특례보증'은 현재 전국 17개 시·도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울산에서만 실시하는 특례보증으로 의미를 갖는다.

 보증 지원 대상자는 보증재단의 보증서대출 이용 이력이 없는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생애주기 별로 생애 초년기 지원과 생애 중·장년기 지원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생애 초년기 지원 대상자는 창업 7년 이내의 신생 소상공인 이거나, 대표자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인 사업자를 의미하며, 보증한도는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재단에서는 신혼부부 사업자에 대한 특별지원을 통해 젊은층의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생애 중·장년기" 지원 대상자는 창업 7년 초과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1억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