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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학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7월 1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고 8일 정관 공증을 거쳐 9일 법인설립신청을 해 법인이 설립됐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학성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학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7월 1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고 8일 정관 공증을 거쳐 9일 법인설립신청을 해 법인이 설립됐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인프라를 유지·관리해나가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중심의 자조조직으로 법인격은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한층 강화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학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사업과 학성동 주민자치회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학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전정숙 이사장은 "학성동을 위해서 많은 봉사와 헌신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잘 화합이 되는 마을관리 사화적 협동조합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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