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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동구 동부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지난 2년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동구지역위 제공
권명호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동구 동부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지난 2년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동구지역위 제공

권명호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동구)은 지난 13일 동구 동부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지난 2년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우리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경옥 동구의회의장, 강대길 울산시의회 제2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과 주요당직자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의정보고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권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서 저를 국회에 보내주신지 벌써 2년이 됐다. 문제도 답도 현장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 2년 동안 법안 발의 82건, 통과법안 28건으로 통과율 34.2%를 기록해 울산지역 국회의원 중 법안발의와 통과율 1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중 법안통과 건수 1위를 기록 하며, 법률소비자 연맹이 선정한 21대 국회 전반기 우수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 모든 영광은 주민 여러분 덕분이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명호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등을 지내며 울산지역 국회의원, 울산시와 함께 2021년, 2022년 7조 2,944원을 확보해 2년 연속 울산 최대 국비를 확보했으며 울산을 위한 예산 1,003억원, 동구와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2,48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 의원은 지난 8일 김두겸 시장과 면담을 갖고 동부회관과 서부회관 정상화, 남목고개 그린벨트 해제를 건의한 바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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