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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는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초등부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는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초등부 경기에서 용사급에서 방지훈(오른쪽)과 김태진 선수가 우승과 준우승을 나란히 차지했다.

울산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는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용사급(-60kg)에서 6학년 방지훈 선수는 1위를, 같은 용사급(-60kg) 6학년 김태진 선수는 2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준결승서 방지훈 선수는 들배지기와 안다리로 상대를 가볍게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김태진 선수도 앞무릎치기와 잡채기를성공시키며 2대0으로 이태현(경남 계룡초)을 가볍게 꺾으며 양지초등학교 두 선수의 결승 경기가 이뤄졌다.

 결승서 만난 두 선수의 첫 번째 판은 뒤집기로 기선을 제압한 김태진이 이겼다. 이어 두 번째 판은 방지훈이 들배지기로 따냈고 방지훈은 기세를 이어 세 번째 판에서 접전 끝에 안다리로 김태진을 모래판에 뉘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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